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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정] 몰토베네 - 브라타치즈와 프로슈토를 피자 위에 올리는 것은 옳다
    맛집 2020. 8. 27. 23:55
    알라리구리아 & 파비오스페셜
    이름 참 어렵다

    현지에서는 주문을 못할지도

     

    파스타가 너무 먹고 싶어서
    소문난 맛집을 가보기로 했다

     

    몰토베네; 이탈리아어

    매우(molto) 좋다(bene)

     

    가게 이름부터

    무척이나 기대되는 곳이었다.

     

     

     

    합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몰토베네

     

     

     

    몰토베네 MOLTO BENE

    ┃ 주소 서울 마포구 성지3길 67

    ┃ 주차공간 별도 없음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30
       (Break time 15:00~17:30)

    ┃ 전화번호 02-6407-5678

    ┃ 특이사항 예약 필수. 정말 필수

    ┃ Instagram @moltobene

     

     

     

    좌석은 2인 4석, 4인 6석

    들어서면 좌석이 적어 보인다.

     

    가게 내부 별도 공간

    주방이 연결된

    입구쪽보다 조용하다.

    꾸밈도 더 서양적이다.

     

     

     

    합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몰토베네

     

     

     

    요리 2개+음료 1개 5만원 대

    오늘따라 나에게 상을 주고 싶을 때나

    소개팅, 데이트, 가족외식이 있는 날

    후보군에 올려봄직하다.

     

    테이블 간격은 적당한 편이다.

     

    NOTICE

    예약은 정말 필수다.

     

     

    음식을 받기 전에

    배려부터 받아버렸다.

     

     

     

    먹기 전에 일단 손소독

     

     


     

     

    합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몰토베네

     

     

    매니저님 오래 계셔주세요

    현지 입맛에 맞춰 조리해서

    기본 염도가 높은 편이라고 한다.

     

    맑게 웃으며

    염도는 기본이 짠 편이라서

    조금 낮춰드리려고 하는데

    괜찮으시냐는 매니저님에게

    두 번 치여버렸다.

     

     

     

    알라 리구리아 피자 (프로슈토 하프 추가)

     

     

    알라 리구리아 24.0 (프로슈토 하프 추가 4.5)

    브라타치즈, 바질페스토, 방울토마토

    실패가 없는 조합이라고 한다.

     

    프로슈토는 매니저님의 추천이었다.

    매니저님은 다 계획이 있었다.

    치즈와 햄의 조합은 옳다.

    매우 옳다.

     

    특유의 향과 짠맛이

    취향을 탈법도 한데

    정말 맛있었다.

     

    바삭한 도우의 식감을 즐긴다면

    꼭 몰토베네의 피자를 드셔보시길.

     

     

     

     

     

    파비오스페셜 파스타

     

     

     

    Fabio's 스페셜 22.0

    새우, 피망, 케이퍼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원하는 일행에게

    매니저님이 강력 추천하신 메뉴다.

     

    새우의 단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소스의 감칠맛이 혀를 때린다.

    면 익힘은 대략 알단테.

     

    이탈리안 파슬리 느낌의

    넓적한 서양풀이 올라간다.

    루꼴라에 이질감을 느낀다면

    미리 제외해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양은 적지 않은 편

     

    합정 이탈리안 레스토랑 몰토베네

     

     

    NON-PLASTIC straw

    호감이 가는 요소가

    정말 많은 곳이었다.

     

     

    I AM NOT PLASTIC

     

     

     

    아직 못먹어본 메뉴가 너무 많아서

    종종 들려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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