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은평] 스시이마 - 오마카세
    맛집 2020. 5. 7. 23:55
    일식 주방장특선 오마카세 전문점
    스시이마 SUSHI IMA

    오마카세おまかせ
    ;주문할 음식을
    주방장에게 일임하는 것

     

    6호선 구산-응암-역촌역 사이 그 어딘가
    주방장 특선, 오마카세 전문점 

     

     

     

     

     

    사람이 붐비는 주말 저녁,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했다.

     

    역촌동 주민센터 주차장을

    이용해도 좋았을 것 같다.

     

     

     

    스시이마 SUSHI IMA

    ┃ 주소 서울 은평구 역말로 49-1 (역촌동 9-60 1F)

    ┃ 영업시간 런치 12:00~ / 디너 18:00~ (일요일 휴무)

    ┃ 전화번호 070-7807-5295

    ┃ 특이사항 예약 필수

    ┃ Instagram @sushi_ima

     

     

     

    가게 내부는

    일본식 특유의

    목재 기반 인테리어

     

     

     

     

    메뉴는

    런치와 디너 오마카세

    그 외 주류 등 음료

     

    주방장께서 준비한

    식사를 기다리며

    가볍게 기린 한 잔

     

     

     

     

    좌석은 8석 정도,

    외투와 가방은

    별도 보관공간에 저장

     

     

     

     


     

    약 20여가지 음식이 제공됐다.

     

    시작은

    내장 향과 색이 강하게 느껴지는

    [ 전복죽 ]

     

     

    전복죽

     


     

    질기지 않으면서도

    쫄깃하게 쪄낸

    [ 전복과 문어 ]

     

     

    전복과 문어

     


     

    조금 더 기름져도 좋았을

    [ 방어 ]

     

     

    방어

     


     

    특유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릴법한

    [ 아귀간 ]

     

     

    아귀간

     


     

    쫄깃한

    [ 참돔 ]

     

     

    참돔

     


     

    조개향 가득한

    부드러운

    [ 가리비 관자 ]

     

     

    가리비 관자

     


     

    처음 먹으면

    끈적쫄깃한 식감에 놀랄

    [ 단새우 ]

     

     

    단새우

     


     

    기름지고 고소한

    [ 금테타다키 ]

     

     

    금테타다키

     


     

    생각보다 비리지 않아 놀랐던(1)

    [ 학꽁치 ]

     

     

    학꽁치

     


     

    냉이 향이 많이 났고

    간이 너무 강했던

    [ 된장국 ]

     

     

    된장국

     


     

    Break time

    기본 간장이 준비되어 있지만

    각 메뉴에 어울리는 양념을

    주방장께서 직접 위에 발라 주시며

    어떤 양념이고,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니

    귀 기울여보는 것도 좋다.

     


     

    2회차 시작은

    부드럽게 씹히는

    [ 참치속살 ]

     

     

    참치속살

     


     

    실패할 수 없는 맛

    [ 참치뱃살 ]

     

     

    참치뱃살

     


     

    생각보다 비리지 않아 놀랐던(2)

    [ 갈치 ]

     

     

    갈치

     


     

    아삭아삭한 텍스처가 기억에 남는

    [ 피조개 ]

     

     

    피조개

     


     

    성게 향을 좋아하지 않으면

    먹기 힘들 수도 있을

    [ 성게-회 비빔밥 ]

     

     

    성게-회 비빔밥

     


     

    생각보다 비리지 않아 놀랐던(3)

    [ 초절임고등어 ]

     

     

    초절임고등어

     


     

     [ 장어 ]가 장어했다

     

     

    장어

     


     

    퐁신퐁신

    보드라운

    [ 계란카스테라 ]

     

     

    계란카스테라

     


     

    무가 기가막힌

    [ 생선조림과 쌀죽 ]

     

     

    생선조림과 쌀죽

     


     

    디저트로 마무리

    [ 코코넛크림 ]

     

     

    코코넛크림

     

     


     

     

    디너 오마카세 50.0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식사 전, 주방장께서 해산물 기호도

    알러젠을 체크한 것.

     

    고급종의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비리지 않고 맛있었다.

    일행은 특히 단새우와 고등어를 마음에 들어 했다.

     

     

    해산물을 잘 먹지 못하는 개인적인 이유로

    성게와 아귀간은 생각보다 비렸고

     

    계란카스테라는 속이 차가워서 흠칫

     

    그리고 코코넛크림은

    이전에 먹은 모든 메뉴를

    기억에서 지워버리는 마법을 보여줬다.

    (a.k.a. 왜 형이 거기서 나와?)

     

    분명 사진에 없는

    몇가지 음식을 더 먹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 것 같다.

     

     

     

    다시 갈 것 같은 식당

    주방장께서 이전에 계시던 오마카세 전문점을 다녀온 일행은

    그 식당 특유의 느낌이 난다고 했다.

     

    100% 예약제이며, 1인 주방장이 식사를 준비한다.

    예약시간에 맞추지 못하면

    같이 식사는 손님들과 주방장께 폐가 될 수 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