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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콘샐러드가 맛있는 버거집
    맛집 2020. 4. 9. 23:55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Brooklyn the Burger joint

    200g 패티 최고야
    늘 짜릿해

     

    IFC몰 쇼핑하고 출출할 때
    식사하러 들리기 딱 좋은 위치 

     

     

    입구부터 미국느낌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주소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4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LO 21:00)

    ┃ 전화번호 02-761-7180

    ┃ 특이사항 패티크기 140g & 200g

     

     

    처음 느껴보는

    이국적인 인테리어

     

    90년대 미국의 버거집 느낌

    가본 적은 없지만

    그런 느낌이 들었다.

     

     

     

    패티는

    140g과 200g을

    선택할 수 있다.

     

    밀크쉐이크는 세트로 선택할 수 없다

     

     

    칼로 썰어먹으면

    혼낼 것 같은 가이드를 정독하며

    포크와 칼을 꺼냈다.응...?

     

    이런게 미국식 개그인가

     

    어디까지나

    가이드니까...(머쓱)

     

    2인 3~4만원 대

    브루클린웍스200g

    +1/2고구마프라이+캔음료

     

    치즈스커트200g

    +밀크쉐이크 바닐라클래식

     

    코울슬로와 콘샐러드 추가

     


     

    손으로 먹을 생각에

    긴장과 기대를 오갔던

    혼란스러운 감정을 잠시 내려놓고

    밀크쉐이크를 맞이했다.

     

    아이 라이크 더 웨이 유 무브

     

    밀크쉐이크 바닐라클래식 6.0

    휘핑 추가 기본(제외 가능)

    맛있다. 너무 맛있다.

     

    패스트푸드점의 그것이

    거품 가득한 부드러움이 특징이라면

     

    이곳의 밀크쉐이크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살짝 녹인듯

    꾸덕한 느낌이 특징

     

    프라이를 찍어 올리면

    얹어져서 나오는 느낌

     

    Tip.

    의외로 고구마프라이를 찍어 먹어도 맛있다.

     


     

    국그릇 크기의 접시에

    코울슬로와 콘샐러드가 담겨 나온다.

     

    네버 리브 미 얼론

     

    코울슬로와 콘샐러드 6.5

    생각보다 양이 많다.

    패스트푸드점 1개분량의 3~4배

    모든 재료를 아끼지 않은 느낌

     

    짜고 달고 느끼하고

    후추 맛도 강렬

     

    모든 맛이 다 강렬하게 느껴지는데

    맛이 없는 느낌은 없다.

    맛은 있는데 건강하지 않을 느낌일 뿐

     

    그래서 나중에 꼭 다시 시켜 먹기로 했다.

     

    나나콘 같은 후리토스(콘칩)을 준다.

    봉투 안에서 작게 부셔서 뿌려 먹는다.

    안 그래도 된다.

     


     

    치즈 스커트가

    치마모양을 말한 거구나

     

    버거를 살짝 누르면 치즈 스커트 위로 육즙이 넘친다

     

    치즈 스커트 200g 12.8

    손으로 들고 먹으면

    큰일 난다.

     

    기본 내용물은 기본 버거와 같아 보이며

    체더치즈를 녹인 일명 치즈누룽지가 특징

    처음에는 눅눅한 느낌

    식으면서 더 바삭해진다.

     

    맛은 짜릿하다.

    버거를 먹을 때마다 일정량 이상 먹지 않으면

    다 먹지 못하고 남길지도

     

    패티와 채소도 크고 많았는데

    치즈 때문인지 다른 버거에 비해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다.

     

    가볍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치즈스커트는 다름 기회를 노려봄이

     

     


     

    고구마프라이가

    나오기 전에

    밀크쉐이크를

    다 먹으면 어떡하지

     

    하나 더 시키면 되지

    하는 사이

     

    노란 소스는 머스타드였던가 쉐이크 찍어먹느라 안 먹은 것 같은데

     

    브루클린 웍스 200g 12.3

    (1/2고구마프라이+캔음료 7.5 추가)

     

    브루클린 웍스는

    상호명을 붙인 것으로 보아

    가장 기본적인 구성이라고 예상

     

    깔끔하고 버거다운 버거를 원한다면

    꼭 드셔보시길 추천한다.

    바삭한 빵, 아삭한 채소, 육즙팡팡 패티

     

    고구마프라이가

    기억나는 건

    손으로 집어서

    쉐이크 찍어 먹은 것

     

     

     

    제발 200g 드세요

     


     

    너무 짜서 조금 남긴 체더치즈

    고구마프라이, 코울슬로와 콘샐러드,

    그리고 패티는 포기할 수 없어서

     

    빵을 포기하기로 한다

     

    물티슈를 챙겨 주시고

    먼저 다가와서 필요한 것은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신 것이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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