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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도꼭지 - 제육볶음이 맛있는 솥밥과 생선구이집맛집 2020. 3. 26. 23:55
마포 가정식요리와 생선구이
도꼭지
지친 나에게
칭찬이 필요할 때엄마한테 해달라고 할 수 없는
가정식 요리대기하며 메뉴판을 볼 수 있다 평일의 아침
이번 주말에는 반드시
예약하고 가야 먹을 수 있는
맛있는 무언가를 먹기로
결심했다.
도꼭지
┃ 주소 서울 마포구 백범로10길 30 (신수동 36-3 1F)
┃ 주차공간 (유료) 서강대 or 서강역 공영주차장
┃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15:00~17:00 휴식)
┃ 전화번호 02-711-0431
┃ Instagram @dokkokji/
도꼭지 대기명단은 보면대에 적는다 식당 앞과 옆에
대기장소가 있다.
날이 너무 좋아서
공원을 걷다가
시간에 맞춰 입장했다.
시작은 바다향 나는 계란찜 2인 3~4만원 대
도미머리 소금구이는
저녁타임에 다시 와서 먹어야지
4인석 5개, 6인석 1개, bar형 좌석에 3~4인
Tip.
오픈 전에도 대기가 길다.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메뉴 선택이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결정은 매우 단호했다.
제육용 쌈채소를 정갈하게 준비해준다 삼치구이와 제육볶음 세트
그리고 밥 하나를 도미솥밥으로 변경문 앞에 너무 크게
도미솥밥이 적혀 있어서
달래장을 추가한 도미솥밥 도미를 잘 으깨야한다.
밥은 고슬고슬하며 진-득
노른자가 있어서 그런가
달래장 혹은 멍게장 선택 가능한데
밥 자체 기본 간이 충분한 편이다.
재료가 전부 넉넉하고
양이 적지 않다.
도미솥밥에는 도미완자국이 함께 나온다.
슴슴하고 맑고 시원
본격적으로 먹기 전에
누룽지에 뜨거운 물을 부어
숭늉으로 준비
따끈한 밥 한술에 삼치 한 점
밥을 그릇에 덜어내면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주시려고
옆에서 계속 기다려 주셨다.
생각해보니 민폐였다 바지락과 제철 재료가 듬뿍
밥은 고슬고슬
재료 역시 넉넉하다.
계절마다 재료가 바뀐다고 한다.
계절솥밥 역시 간이 충분하다.
된장국이 함께 나온다. 짜다.
Tip.
바지락 못 먹으면 미리 빼 달라고 하기.
내가 찍으면 맛없게 나오더라..
지단과 실고추를 올린 제육볶음이라니 고명 덕에 더 고급져 보이는
제육볶음은 앞다리살을 쓰시는 듯
지방이 적당히 있다.
양배추 등 채소도 많고
고기도 넉넉
내 맘이 열리게 두드려줘
죄송합니다. 레몬웨지로 에지 있게
항상 먹던 그 맛
그래서 더 맛있는 맛
크기가 보이는 것보다 크다.
반찬은 메인 메뉴를 먹느라 손이 가지 않았다.
오징어젓갈은 잘게 썰려 있어 먹기 편했다.
밥과 반찬이 모두 간이 들어간 것들이라
밥과 같이 먹기에 슴슴한 반찬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고사리 무침도 짰다.잊지 말고
숭늉 먹고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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