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과] 취업/진로 - 영양사 (직무수행능력, 영양사면허 쓸모, 위생사, 식품기사, 조리기능사)

 

 

 

 

첫번째 이야기. 영양사
식품전공자는 어디에 취업할까?

 

잘못된 정보의 교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G. No입니다.

오늘은 식품전공자가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첫 번째, 영양사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상시 1회 당 50명 이상의 인원에게

식사를 제공해야 하는 곳을

집단급식소라 부르며,

반드시 1인 이상의 영양사를

의무로 채용해야 합니다.

 

 

요약Summary    1. 영양사 직무수행능력    2. 영양사 면허의 좋은 점    3. 영양사 시험 응시 관련 정보    4. 함께 준비하면 좋은 자격증 덧.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은 이유

---

 

1. 영양사 직무수행능력

 

1) MS office 활용능력

자격증 없어도, 검색으로 업무수행 가능

#엑셀필수서식 #워드단축키 #파워포인트꿀팁

 

2) 친화력*

이라고 쓰고 능글맞음이라고 읽는다.

#나는절대로 #못할거라고 #엄마가그랬어

 

3) 식단작성

작명 + 디자인 + 이벤트 = 성공적

#현타는 #내일의나에게 #맡기도록한다

 

4) 자린고비정신

예산도, 음식 맛도, 내 통장까지도…

#하지만 #급식대는 #비어있으면 #안됩니다.

 

제가 인터뷰한

현직 단체급식 영양사가 꼽은

가장 중요한 직무수행 능력은

친화력이었습니다.

 

문서작업과 식단작성은

회사 양식을 쓰다보면

쉽게 적응 가능한 부분이지만,

오륙십대 여사님들과의 업무와

업체, 고객의 클레임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

이직을 고민한다고 합니다.

---

2. 영양사 면허의 좋은 점

 

1) 국가고시 면허라서 유효기간 없음

그래서 연장(재시험)도 없음

 

2) 영양사 면허를 가진 직무 수행

예를 들면 영양교사, 9급식품위생직공무원, 영양상담사

 

3) 지인이 필요로 할 때

면허 단순 대여는 불법입니다.

 

4) 영양사로 취업할 때

…(당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영양사면허는

영양사에게만

필요합니다.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직무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영양사 면허가 있는 000

라는 직업을 가지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영양사 면허가 있는 운동전문가

를 대표적인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식단을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영양사 면허로 보증하며

운동도 제대로 먹으며 해야

효과가 커진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직업입니다.

 

앞으로도

영양사 면허의 쓸모가

점점 영역을 넓혀가서

(취업 할 수 있을까)

취업걱정보다

(어떤 직업을 선택할까)

취업고민을 더 많이 하길

바라봅니다.

---

3. 영양사 시험 응시 관련 정보(2019년 기준)

 

영양사 면허 시험의 정보는

해마다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교학팀 혹은 학과사무실에 문의하여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졸업한 학교를 기준으로

본인이 국시원 홈페이지에서 시험 신청 후

기본 서류를 교학팀에 제출하면

학교측에서 나머지 증빙자료를

국시원에 제출해줬습니다.

 

마지막 학년 시작하기 전에

최소이수과목 및 학점 기준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년 딱 한 번 응시 가능하며

응시료는 90,000원

(비쌈주의)

입니다.

 

참고를 위해 설명 드립니다.

 

 

 

영양사 시험일정 및 과목

영양사 응시 이수과목 기준

 

 

#응시원서 접수(Click)

#응시자 유의사항(Click)

---

4. 함께 준비하면 좋은 자격증

 

아래에 언급하는 자격증은
*단순히 공부하는 과목이 비슷해서*

영양사 면허를 공부하며

함께 준비 가능한 것들입니다.

 

취업 이력서를 작성할 때

있으면 가산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업무 연관성을 잘 생각하셔서
선택과 집중 하시길 바랍니다.

 

1) 위생사

위생사는 영양사 시험과 마찬가지로

매년 딱 한 번 응시 가능합니다.

응시료는

88,000원

…

비싸요.

하루에 필기실기 모두 응시합니다.

학과 커리큘럼 상으로

응시 가능한 시기를 잘 확인하시면

졸업 전에 2회 응시도 가능합니다.

* 정확한 일정 및 자격은 <국시원> 홈페이지 참고

 

2) 식품기사

식품기사는

매 분기마다 응시 가능합니다.

응시료는

필기 19,400원

실기 55,400원

입니다.

필기 합격한 후에 

실기 접수 가능합니다.

실기시험에 떨어져도

필기자격은 이미 확보된 상태이므로

실기만 계속 재도전하면 됩니다.

* 정확한 일정 및 자격은 <큐넷> 홈페이지 참고

 

3) 조리기능사

조리기능사는 월 4회가량 응시 가능합니다.

영양사 채용 시 필수로 요구하기도 합니다.

 

한식/양식/중식/일식/복어

총 다섯가지 자격시험으로 나뉘며,

응시료는

필기 11,900원

실기 26,900~35,100원

입니다.

 

식품기사와 동일하게

필기 합격한 후에

실기 접수 가능합니다.

 

2020년부터 필기시험이

기존 공통과목에서

종목별평가로

변경됩니다.

 

한식조리기능사의 경우

시험과목이

한식 재료관리와

음식조리 및 위생관리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시험과목과 비교해서

어떤 문제가 출제될지

꼭 검색해보세요.

(무책임해서 죄송해요)

* 정확한 일정 및 자격은 <큐넷> 홈페이지 참고

---

제 이야기를 읽어 주시는 분들께

고백 아닌 고백을 하자면…

저는 4년간 식품영양학을 공부했지만

영양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향후 업무 방향에 맞춰
식품기사만 공부했습니다.

 

거창한 이유는 아니지만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여기>에서 확인해 주세요.

(별거없음주의)

 

취업에 자격증이 무조건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객관적 지표로 사용되는 ‘도구’일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적극 도전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첫번째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이야기의 주제는

흔히 말하는 QA와 QC,

품질관리직에 대한

내용입니다.

 

 

Next clip. 식품전공자는 어디에 취업할까?

두울. 품질관리직    일. 품질관리직무 파악하기    이. 어떤 경험이 도움이 될까

 

 

---

[식품영양학과] 취업/진로 - 졸업하면 뭐하니?

 

 

[NOTICE]

개인의 경험에 기초한 이야기이므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희의 글을 보시며 불편해 마시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그렇게 이 공간을 채우려

노력하겠습니다.

자료출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www.kuksiwon.or.kr)

자격의모든것(큐넷, http://www.q-net.or.kr/crf005.do?id=crf00501&gSite=Q&g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