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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영양학과] 취업/진로 - 대학원 (진학고민, 석사박사, 석박통합)취업 2020. 3. 15. 23:55
식품영양학과 취업진로 대학원 네번째 이야기. 대학원
식품전공자는 어디에 취업할까?잘못된 정보의 교정은
적극 환영합니다
안녕하세요, G. No 입니다.
오늘은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대학원 진학은
새로운 직무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석박과정을 고민하는 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주의*
순수과학 연구 목적의 진학은
본 글의 작성 취지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취업'이 최종 목적임을
다시 한 번 밝힙니다.
요약Summary
1. 도피성 진학도 괜찮아
2. 연구실 선택 전, 실험과제유형 분석 필수
3. 입학원서 쓰기 전, 졸업 후 방향성 생각하기
1.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
1) 지금 당장 취업 못할 것 같아서
선택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도피성 진학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 취업이 더 잘 될 것 같아서
솔직히 말하자면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면접에서
선임이 더 어려도 괜찮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많습니다.
망설임 없이 괜찮다고 말해도
본인들이 안 괜찮다며
탈락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하고 싶으면
그냥 하시면 됩니다.
3) 석/박사 졸업장이 필요해서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임상영양사, 연구사(6급 공무원) 등이
대표적이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임상영양사와 연구사(6급 공무원)
(1) 임상영양사 : 식품영양학(관련) 학사졸업 - 영양사면허 취득 - 임상영양사교육기관 석사학위 취득 - 영양사실무 경력 1년 = 임상영양사 시험 응시 가능(단순히 응시자격을 갖추게 되는 것일 뿐임). 임사영양사는 병원에서 근무한다(병원 단체급식 영양사와 다른 직무임).
(2) 보건연구사(공중보건) : 식품학, 식품가공학, 위생공학을 전공하고 관련분야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하면 보건연구사 임용응시가 가능하다. 연구사는 6급 공무원 대우를 받는다.
물론 교수 임용까지
바라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석사? 박사? 석박통합?
1) 대학원 진학을 마음 먹었다면
연구실을
선택할 차례입니다.
편입과 전과까지 고려하면
범위가 너무 넓어질 것 같아서
과감히 PASS교내에 어떤 연구실이 있는지
무슨 연구를 하는지
꼼꼼히 알아보세요.
현실적으로
그 연구가
기업에서 원하는
'돈 되는 연구'인지
혹은 배우는 실험 스킬이
범용적으로 써먹을 수는 있는지
(세포배양 관련은 연구주제가 기업에 맞다면 제약회사나 화장품회사 연구원으로도로 취업 가능합니다)임상영양사를 목표로 하신다면
진학하려는 대학원이
임사영양사교육기관으로서
평가원에 등록된 곳인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뭐 그렇게까지..라며
소홀히 비교하시면
석박사 졸업할 때는
돌이키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2) 좋은 연구실의 기준은
간단합니다.
취업률입니다.
궁서체입니다.
석박학위자를 우대하거나
필수로 요구하는 업체가
많지 않기도 하고
기초연구에'만'
집중하는 경우에는
해당 연구경력을
기업에서 원하지 않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석박 졸업자들은
졸업논문의 주제가
향후 본인이 일하게 되는
분야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90%이상의 경우에
이력서를 작성할 때도
면접을 볼 때도
연구에 대한 내용을
어필해야 합니다.
학부 졸업생이
기업에 인턴경험이나
직무관련 경험을
어필하는 것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 같습니다.
학위 취득 후에
'사기업 취업'이 목표라면
연구실 선택의 기준이
처음부터 명확해야
블랙홀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절대 잊지 마세요.
3) 변수를 생각한다면 석박통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석사졸업 후에
박사과정을 밟는 것에 비교하면
졸업논문은 하나만
그리고 조금 여유있게
작성할 수 있고
수업 학기가 단축되니
수업 듣는 학기만
등록금을 내면 됩니다.
통합 중도포기 조건이나
이러저러한 가능성을
잘 따져보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대학원 졸업 후에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는
앞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대학원 진학이
결국 좋은 거냐
아니면 좋지 않은 거냐
정확히 언급하지 않는 이유는
석박사 학위로
취업에 성공한 경우도
분명 많겠지만
출구를 잃어버려서
방황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 또한 제가 보고 들은 것
그리고 직접 느낀 것만을 가지고
전달을 드릴 뿐이니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스스로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실 때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저의 이야기를 듣는
모든 분들께서
열심히 고민하시고
잘 준비하셔서
전자의 경우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음 이야기도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Next clip. 식품전공자는 어디에 취업할까?
네엣. 식품영양학과 대학원 진학
1. 임상영양사2. 개발/분석 연구원
3. 연구사(6급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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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NOTICE]
개인의 경험에 기초한 이야기이므로,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희의 글을 보시며 불편해 마시고,
서로의 경험을 존중하고 격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도 그렇게 이 공간을 채우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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